남원시 농산물 가공교육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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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산물 가공교육센터 개관
  • 김동주
  • 승인 2013.02.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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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가공 창업의 전진기지로 육성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내 농산물 가공 교육센터가 21일 개관 된다.

농산물가공요육센타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술 지원과 남원지역의 특화작목인 딸기,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등의 가공수요가 많은 작목을 통한 고품질 생산과 시장 접근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가졌다.

개관될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사업비 14억원(도비5억 시비9억)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28일까지 5개월간 공사를 추진해 건축물이 545㎡으로 가공실(235㎡), 공용공간(90㎡), 식당 겸 교육공간(220㎡)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가공라인은 잼가공, 착즙가공, 분말가공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 교육센타는 기계적 지원과 더불어 농가들이 창업 준비과정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을 전문가와 함께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며 창업리스크를 줄여 경영 안정화를 유도,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활용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농식품 가공창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쨈, 주스, 분말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시설 구축과 함께 농업인에게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가공기술을 이전?보급하는 교육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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