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양궁팀,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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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양궁팀,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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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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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양궁팀이 새로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훈련을 하게 됐다.

8일 전북도는 양궁 훈련장을 운수연수원 자리에 새로 마련, 9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청 양궁팀은 1999년 창단 후 공무원교육원 자리에서 훈련을 해왔으나, 도 산하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운수연수원으로 훈련장을 이전하게 됐다.

그동안 도청 양궁팀은 서오석 감독을 사령탑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2004아테네, 2008베이징 올림픽)과 이성진(2004아테네 올림픽)을 포함, 총 8명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 도청 양궁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금 3, 은 1, 동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 전북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현판식에는 전북 양궁협회장과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양궁 후원자와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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