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학생생활선교관에서 교직원 2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산학협력의 성과 분석을 통해 현안 문제를 도출하고 기업과 대학의 상호협력 증진 방법 등이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직원들이 연구, 발표한 주요 내용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 이에 기초한 취업률 80% 달성 방안과 산학협력 성과확산을 위한 홍보 방법, 재학생 기업 현장실습교육 시행, 산학협력 수익률 극대화 방안 및 전공 계열별 산학협력 증진 방안 등으로 각 주제별 분임토의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LINC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산학협력단 문용규(정보통신과) 단장은 “산학협력은 대학의 교육?연구 기능과 더불어 대학의 주류 활동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더욱 힘 써 비전대가 산학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델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