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9 K-리그에서 첫우승을 거머쥔 전북현대축구단의 우승과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범도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대회는 오후 3시부터 카페레이드를 비롯해 도보퍼레이드, 사인회 등 기념행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객사에서 차없는 거리와 오거리문화광장까지 30분간 펼쳐지고,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오프닝 공연과 김완주 도지사의 환영사, 기념사진 촬영, 사인볼증정 및 팬사인회,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는 전북현대축구단 선수와 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웨딩캐슬에서 환영만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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