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봄 방학 청소년 선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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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봄 방학 청소년 선도 활동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2.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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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봄 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혼숙을 하는 등 자칫 탈선의 대상이 되는 숙박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숙박시설에서 여러명의 청소년 혼숙은 폭력이 쉽게 발생하며 한정된 공간의 특정상 폭력 예방의 한계 있고 또한, 한명에 대해 집중 성폭력을 가하여도 제지 할 수 없는 등 탈선의 허용 아닌 허용의 장소였다. 특히, 무인텔은 성인과 청소년이 혼숙을 하여도 업주가 일일이 점검을 하지 않아 원조교제 등 청소년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이에 고창경찰 학교폭력 예방 전담팀과 유관기관과 함께 구성된 청소년 안전 드림 지니 팀은 봄 방학 기간 중 청소년 혼숙 등 탈선의 온상이 될 수 있는 관내 30여개소의 숙박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동 기간 우범지역과 공?폐가에 대해 집중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가장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팀은 강진원, 류관상 경사가 소속 되어있는 학교폭력 전단반이다. 이 팀은 학교폭력 예방·근절 전담팀으로 문제가 지적되는 학생들을 상시적으로 주위관찰 대상으로 삼고 처벌위주가 아닌 선도하는데 열의를 보이고있다.

 학교폭력 예방  전담팀 강진원 경사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초등학교는 공감능력 향상과 대인관계증진, 자기주장훈련, 교육을 시켜야하며 중·고교는 학교폭력 유형과 폭력문화 바로알기, 인권, 자기통계훈련, 집단따돌림, 금품갈취, 언어·사이버 폭력,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학교자율 과정으로 편성해 월 1시간 이상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기준 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해 지속적으로 선도 활동 펼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 하였다./고창=주행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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