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개강식 및 이영권 교수 첫 강좌 열려
익산시는 올해도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을 평생학습의 날로 지정하여 여성친화, 건강,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영권 교수는 연세대 경영대학원 등을 수료하고 명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SK그룹 이사와 ㈜이미지네이션 대표이사를 지낸 후 KBS 1TV 아침마당, MBC TV 희망특강 파랑새 전임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 ‘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 ‘안전한 부자’ 등 30여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아울러 3월 20일에 열리는 제2강좌에는 미래현장 전략연구소 정기룡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익산평생학습대학’은 여성친화, 건강관리 분야 강좌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7월에는 입시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입시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의 시작 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하여 지역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를 홍보하고, 평생학습 정보 및 건강질병 예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 지식정보과 오 수홍담당는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전문 강사를 초청,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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