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 환경개선사업 계획대로 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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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 환경개선사업 계획대로 순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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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 축사매입 20,000㎡환경수림 조성 녹색공간 창출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용지 환경개선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4억원을 투입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용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암지구 환경수림 조성사업, 상수도 정비사업에 대해 모두 완공했다.
특히 김제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1일 처리용량 100톤을 증설하여 현재 가축분뇨 300톤 처리되어 축산농가 염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처리비가 대폭 절감되어,폐수무단방류근절로 인근 용암천과 마산천은 다양한 물고기와 새들이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년간 방치된 휴폐업 축사와 부지를 매입하는 사업으로 10억을 투입 7농가 9,153㎡를 매입하여 백합나무, 벚나무를 식재 녹색공간 창출 및 친환경 수림지역을 조성했다
또한 상수도 정비사업은 83억원을 투입되며 용지면 등 6개면 66㎞ 관로를 정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고 있어 칭송이 대단하다.
올해에는 총 807억원의 사업비로 용지 환경개선사업에 본격 투입된다.
비룡,신흥지구 환경수림 조성사업이 20억 사업비로 새롭게 시작되고 20,000㎡ 휴,폐업 축사 부지를 매입 철거하여 환경수림을 조성되며, 용암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인 35억원의 사업비 투입으로  축재공, 호안공 설치와 용암 소하천 및 마교천에 교량 등을 설치한다.
하수도 정비사업은 7억원의 사업비로 마교, 임상마을 등 3개 마을 하수도 관로 정비하고 1일 65톤의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416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축사현대화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지원, 기존축사 철거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 전기택 환경과장은 용지환경개선사업에 대해 꼼꼼하고 착실하게 추진하여 친환경 명품 용지지역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는 각오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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