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체험마을 곳곳에 체험객 재방문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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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체험마을 곳곳에 체험객 재방문 줄이어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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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들어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김제시 체험마을 곳곳에 체험객들의 재방문이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한 분 또는 재능기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산성메마을의(위원장 경 수명) 경우 (사)대한주부클럽 전북?전주지회에서(회장 정 순례) 지난해 주부 40명을 대상으로한 메주와 두부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데 이어 23일에는 전주시내 초?중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오곡밥 만들기, 달집태우기,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등의 재방문이 이루어졌다. 또한 같은날 여수 생태예술학교 허효범 선생님등 초?중학생 20명의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행사인 대보름행사의 의미와 조상들의 지혜를 듣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행사의 기획과 계획은 전주대학교 지명식 교수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져 더욱 뜻을 더했다.
또한 수록골 전통테마마을에서도 지역민과 유관기관 단체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형 승마체험 및 대보름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하는 의미있는 행사들은 우리 김제지역에 많이 있지만 이러한 행사에 도시민이나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도농교류로 연결하려는 노력들은 최근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이(단장 오 윤택) 중심이 되어 각종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능기부등 귀농귀촌한 분과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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