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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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3.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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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발전을 위해 전액 사비로 선진지 연수-

 “최근 발족된 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기 위한 선진지 연수가 임원들에게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에 거쳐 일본 지역개발 및 실천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큐슈지방을 다녀온 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이진하 준비위원장의 소감이다.

 

연수 목적은 선진지 연수를 통해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연수 참가자의 인식전환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짧지만 경영 마인드를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주요 방문지로는 라퓨타 팜 관광농원의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사례 및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농업성공사례인 오야마농협과 유후인의 그린투어리즘 관광의 융 복합화(6차산업)의 이해 그리고 아지무정 그린투어리즘연구회 ,고노하나가르텐, 후쿠츠시 살구꽃마을 이용조합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해외연수 성과로는 일본 농업·농촌·농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마을만들기 현황 사례를 파악하여 참여 리더의 의식 전환과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번 해외연수의 주목할 점은 각 위원들이 전액 사비를 들여 참여함으로써 마을 발전을 위해 자체 역량을 강화시켜 연수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앞으로 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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