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역의 학교와 기관, 사회단체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간, 배포한 운영보고서는 학교폭력예방 추진내역과 홍보·상담·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운영사례와 발전 방향이 담겨 있으며 특히 청소년활동의 길라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수 군수는 “이번 보고서 발간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로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교과서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삼아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의료 및 학업지원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송만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