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개별ㆍ공동주택 평가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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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개별ㆍ공동주택 평가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3.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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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013년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열람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고,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만6천314호와 공동주택 1만7천566호이다.

시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택평가 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열람을 실시한다”며 정읍시 소재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가격)은 정읍시의 주택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1천352호의 주택을 표준주택으로 선정, 2013. 1. 1기준으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표준주택을 감정평가한 후 그 표준주택과 주택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주택가격과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표준주택 또는 인근주택과 가격균형이 유지되어 있는지의 여부는 같은 용도지역 안에 있고 주건물구조가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과의 주택특성상 차이만큼 가격도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검토하면 된다.

조사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종합민원과 세무민원팀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제출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문의는 시청 세정과 과표평가팀(☎539-5281~5284)으로 하면 된다.

시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ㆍ공동주택 평가가격결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열람해 줄것”을 당부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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