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군산시 27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제19대국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새만금의 도시 군산을 명실상부한 동북아 경제 문화 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만금특별법을 개정하고, 국가예산을 29.1% 증액하는 등 지난 한 해 의정활동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의 의정보고회를 만들겠다” 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군산=김재복 기자 jb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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