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주민센터(동장 노병욱)는 지난 5일, 소비취약계층에 대한 소비자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법규 및 관련 사례교육을 동충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관내 통장 및 부녀회장 등이 참석,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노인들에게 특히 취약할 수 있는 방문판매사기, 보이스피싱(전화사기), 건강기능식품 판매사기와 같은 특수판매사기의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문혜숙 주무관(전북도청 민생경제과)은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게 된 시?군?구 교육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에 밤새 자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며 “올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정보교육을 갖고 싶다”는 고 했다.
한편 실생활에서 접하게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기 유형에 대한 궁금중은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372(일상처리) 또는 전라북도 소비생활센터(☎280-3255~6)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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