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 능제 수변공원 겨울 옷 벗고 새 봄맞이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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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만경 능제 수변공원 겨울 옷 벗고 새 봄맞이 단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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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적십자봉사회(회장 이 보융)에서는 회원 20여명이 만경 능제 수변공원에 모여 겨울 내 쌓였던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내고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였는데, 만경적십자봉사회에서는 평소에도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타 기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능제 수변 공원은 지난 2010년부터 탐방로를 개설하고 테크로드와 주차장 등 시민 편의시설을 갖춤으로써 인근 시민들의 휴식과 웰빙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갈수록 늘어나는 곳으로 이제는 김제시에서도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명소로 부상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양도 그만큼 늘어나 연중 청정 공원의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만경읍(읍장 서  연종)은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 김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심어주기 위해서는 외부 관광객들의 수가 많은 우리 지역 주변부터 항상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단체 임직원은 물론 읍민 모두가 선도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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