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사회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상태바
군산소방서, 사회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3.07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화재 초기대응 능력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역내 사회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400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4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989개)을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초소방시설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지정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며, 관할 안전센터에서는 보급과 함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에 대한 소방안전지킴이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주택화재 예방점검 및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비상 상황 발생 시 화재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피해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주변 안전에 작은 관심으로부터 나오는 예방의식”이라고 강조했다./군산=홍윤선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