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택시기본료 2,2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
상태바
김제 택시기본료 2,2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07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전라북도의 택시 운임? 요율 조정이 통보됨에 따라 택시요금을 3월 12일 0시부터 인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현행 2200원(2km)에서 2800원으로 인상되며, 거리 요금도 150m당 100원에서 148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도 36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평균 16.21% 인상 적용된다.

 2009년 3월 인상한 이후 4년간 동결된 택시요금이 이번에 인상됨에 따라 그동안 유류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택시업계 및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시홈페이지, 지평선소식지, 현수막 등을 게재하였고 도로전광판(VMS) 문자알림 및 전북방송에 요금인상 안내문을 홍보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제=신은승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