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익산평생학습대학으로 익산시민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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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익산평생학습대학으로 익산시민 통했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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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식을 배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익산평생학습대학 첫 강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는 지난 3월 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익산평생학습대학 개강식과 함께 제1강좌를 열었다.

이번 제1강좌에는 이영권 교수가 나서 ‘당신의 자녀도 부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국제 사회 속에서 대한민국 자녀들이 부자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석 익산시 부시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익산평생학습대학이 시민 누구나 쉽게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좌를 통해 배운 정보와 지식이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익산평생학습대학은 여성, 건강, 경제, 문화, 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전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 건강관리 분야 강좌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7월에는 입시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입시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0일 진행될 제2강좌는 정기룡 미래현장전략연구소장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지식정보과 오 수홍담당는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전문 강사를 초청,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강의 시작 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를 홍보하고 건강질병 예방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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