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향토음식연구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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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향토음식연구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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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 건식)에서는 3월 5일(화) 농촌여성으로 구성되어 집중 육성 관리하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최 금옥)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 문강)가 다문화가족의 생활요리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11년부터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와 멘토.멘티를 결성하여 친정어머니로써 역할을 해 왔는데, 다문화가족에 대한 업무 다양성으로 지원 방침을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생활요리 교육』분야를 향토음식연구회에서 전담하여 가정에서 요리할 수 있도록 강사 역할을 하기로 협약하는 내용이다.

또한,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8명이 일일강사로 참여 해 이주여성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멘토자 역할을 할 예정이며 생활요리 종류로는 불고기, 닭도리탕, 김치, 어린이 간식 및 도식락, 나물류 등 총 32종이다.

10월에는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에서 배운 바를 자랑할 수 있도록 요리 경진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의 생활요리 교육이 일회성이나 행사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우리 한국생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 해 줄 계획이다.』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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