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는 8일 지역 쌀농업경영 CEO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지도자 과정 교육 및 농지은행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안정영농을 위하여 농업용수 및 시설물 관리는 물론 쌀 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농지은행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에 소홀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지은행사업 주요 개정에 따르면 ▲ 농지임대수탁사업의 경우 1차 계약기간 만료 후 재계약시 1년 이상에서 3년이상으로 ▲ 영농규모화사업에서 지원연령 상한을 60세에서 64세까지, 2030선정자에 한해 논ㆍ밭 구분없이 지원 ▲ 농지매입비축사업의 경우 임차료 보증제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납제 추가 도입 ▲ 경영회생사업에서 지원대상 연령을 70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 개편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