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6일 금산면 함평마을 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0여세대에 70여세대가 참석하여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열망과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근 전주,익산,경남 남해에서도 참석하여 재산권과 권리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절차, 청산금관계, 경계결정기준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면적증감시 조정금의 산정을 감정평가액이 아닌 개별공시지가로 산정하기로 하여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적재조사사업이 국가차원의 사업으로 국민들에게 큰 이익이 간다는 것에 만족하며 참석한 주민 전원이 동의서를 제출하였다.
시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양보와 협력이 요구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주민들의 호응이 커서 앞으로 사업추진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제시는 실시계획을 30일이상 주민공람후 도에 사업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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