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작업 환경개선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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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농작업 환경개선 실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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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3년도 3개소에 150백만원 지원

김제시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하여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작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장비 보급을 통해 노동 부담은 줄여 주며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도입한 사업이다. 

금년에 백구면 수룡귀지 포도작목반과 지평선사과영농조합, 광활면 푸른영농조합 등이 선정되었으며 1개소당 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5일에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고, 작목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토록 협의할 예정이다. 4월부터 장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추진하고, 보완?개선된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담당관계자는 “농촌현장에서 꼭 필요한 편이장비를 발굴 및 개발,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2012년까지 9개 단체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총 450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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