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읍면동 생활개선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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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상반기 읍면동 생활개선 순회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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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동안 농업기술 센터 상록관에서 농촌여성 8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생활개선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 순회교육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 하는데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특색 있는 농촌여성 조직체를 육성하고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강?소?농』이란 핵심 주제의 중심에 김제시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고자 실천과제를 선택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이다.

그동안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추진했던 교육을 권역별 4~5개 읍면동 집합교육으로 변경하여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실시되며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참가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이중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회 교육 때마다 시장님의 방문계획으로 교육생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정홍보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제시생활개선회원들은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향토지킴이로써 다양한 교육과 행사, 봉사활동 등을 펼쳐 왔는데 이번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튼튼한 모를 기르는 방법과 잡초방제에 대한 전문가인 조중식 농촌지도사로부터 벼농사 분야에 대한 집중 지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읍면동 생활개선 순회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화시켜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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