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석유회사설립 김제준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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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설립 김제준비위원회 출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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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 싼 가격공급, 물가안정 기여 목표

국민석유회사 김제준비위원회(위원장 최 병철)가 3월 15일 김제 대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민석유회사설립추진을 위한 1인1주갖기 운동'에 주도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국민석유회사 김제지역 준비위원회 출범에는 김제시 사회단체 및 기업인 대표 등 20여명으로 구성하고 국민석유주식회사 설립추진 배경과 주주약정참여방법 및 홍보 추진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국민석유회사설립은 2012. 6월 국민석유회사설립 준비위원회(상임대표 이태복)가 출범되고 2012. 11월 전국 광역시도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중소도시 지역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 국민들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서면약정운동을 벌인 결과 현재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바 있고, 현재 김제시에서도 2억 여원 정도의 약정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국민석유회사설립준비위원회의 이태복 상임대표는 지난 3.4일 김제시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그간 추진상황 및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김제지역에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국민석유회사설립 추진배경은 현재 불합리하게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기름값의 부당한 거품요인을제거하면 현행기름값보다 20% 정도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기름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중동산 원유보다 값이 싼 시베리아, 캐나다산원유를 도입한다면 값싸게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으며, 제5정유회사인 국민석유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1천6백만 차량소유자와 국민이 주주가 되어 5천억원 정도의 자본금을 확보하여 국민석유회사를 설립해서 전국에 약 100개 이상의 주유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은 서울종로 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13. 3. 21. 총회결성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4월말에는 주식공모공고를 거쳐 5월 중순경 주식 약정자금 납입을 개시해서 국민석유회사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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