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수성동의 정보문화센터로 새롭게 자리매길 할 수성 작은 도서관을 수성주공2차APT 관리사무소 2층에 조성하여 15일 개관했다.
7번째로 조성된 수성 작은 도서관은 국비 5천만원, 시비 1억원 등 총 1억5천만원이 투입됐고, 132㎡(40평) 규모이다.

시는 “작은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넓은 공간, 산뜻하고 편안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며 “생활 가까이 도서관이 만들어짐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책을 쉽게 접하면서 수준높은 문화?교육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성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도서관을 이끌어가는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정읍시는 정읍도서관,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등 3개의 도서관과 7개의 작은 도서관, 6개의 학교마을도서관등 총 16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6개의 신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정읍=박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