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일자리 6천개 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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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 6천개 창출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3.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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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당초 목표였던 5천50개보다 20% 초과한 6천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부문별 일자리 창출내역을 보면 공공부문에서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등 48개 사업 4천개, 민간부문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지역공동체 사업 등 9개 사업 2천개를 늘린다.
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알선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열릴 예정인 취업박람회에서 구인업체 채용관, 취업지원관, 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취업설명과 구직자의 상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구인업체의 조건과 매칭해 취업을 알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맞춤형 직업훈련,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등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시장은 “단기성 일자리 보다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질 좋은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거나 기업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김생기 시장 주재로 국소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더 많은 일자리창출로 더 행복한 정읍」을 핵심정책과제로 선정하고 2013년 일자리창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일자리 창출 총괄보고에 이어 관과소장의 일자리 창출사업 및 추진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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