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연예인협회(회장 이태성)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1일 원기 경로당에서 악기 연주 및 가수들이 노래등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공연은 그동안 연차적으로 복지시설, 경로당 등 시민운동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여 왔으며 올해 들어 첫 번째로 경로당 무료공연을 실시함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여생을 좀더 활기차고 신명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드리고자 공연을 하게 되었다.
김제시 연예인협회는 4년전에 조직되어 그동안 많은 봉사와 공연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갖고 싶다고 하였다.
허인배씨의 사회로 아코디온, 기타의 반주에 맞추어 신혜정외 7명의 가수들이 트로트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불러 흥을 돋구었으며 모처럼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배성권 죽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해준 김제시 연예인협회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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