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대상자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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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대상자 발굴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3.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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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복지행정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올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강화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일부터 최근까지 23개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가졌다.

순회교육을 통해 읍면동 실무담당자에게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적극적인 사례대상자 발굴을 위한 읍면동 협조사항, 사례관리 대상자 사후 관리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점검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신고에 대한 사명감을 높였다.

특히 방문상담을 통해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대상자 발생시 우선 현장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긴급복지, 특별생계비, 이웃돕기지원사업, 주거개선사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지역주민 행복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발생시 가까운 이웃이 적극적으로 신고토록 하고 주기적인 읍면동 현장방문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대상자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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