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제50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이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할 ‘군민의 장’ 후보자를 이달 25일에서 4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천부문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ㆍ언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으로 국내외에 명예를 떨치고 완주군의 위상을 빛나게 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문화장을 비롯해 마을사업, 사회적 기업 활동, 공공사업, 사회 산업 기타 활동 등을 통해 농촌활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공익장, 이밖에 산업장, 애향장, 선행장 등 5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은 완주군에 본적 또는 원적을 두고 있거나,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자, 혹은 완주군 관내 기관ㆍ단체ㆍ기업체 기타 직장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서류는 군청 행정지원과나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는 현지 확인을 거쳐 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제50회 완주군민의 날(5월 1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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