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리바게뜨 정읍 제일·상동 지점(대표 최규팔)과 파리바게뜨 전주사업팀의 후원으로 센터에서 케익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파리바게뜨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여명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은 함께 먹음직스러운 케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아동들에게는 직접 만든 케익이 선물로 전달됐다.
파리바게뜨 정읍 제일·상동 지점은 지난해부터 매주 1회 드림스타트아동에게 간식을 제공해주고 있다.
최규팔 대표는 “파리바게뜨 본사와 협조하여 앞으로도 케익 만들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세 분야에서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 아동의 욕구와 필요한 서비스를 조절해 아동에게 적절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아동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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