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 원엽)가 지난 22일 오후 3시에 관내에 소재한 문화복지의 집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재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재출범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창수 김제시 마을지회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원엽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이 재출범 하는 봉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발전에 큰 힘을 불어넣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 도전, 창조를 기본 바탕으로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랑과 봉사활동에 혼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축적된 기반으로 21세기 선진국형 뉴-새마을운동을 정착시켜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 건설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과 새만금권 시군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대회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대회가 함께 이루어졌다.

앞으로 봉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뉴새마을운동 실천 및 계도, 우리 동네 환경 가꾸기, 농촌봉사, 불우이웃 돕기 활동 및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