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물 사랑 실천 다짐하며 소중하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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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물 사랑 실천 다짐하며 소중하게 생각하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3.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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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2일 ‘제21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부안 댐 물문화관에서 민·관·군·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와 후손들을 위하고 나와 내 가정, 우리직장부터 물을 오염시키는 일은 없는지를 한번 뒤돌아보는 물 사랑 실천·결의대회를 가졌으며 또 대대적인 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5톤가량의 쓰레기와 제활 용품을 수거했으며 특히 공군 제8351부대 장병 30여명은 물속의 쓰레기 2톤과 1톤의 제활 용품을 수거해 오염 요인을 제거했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물을 확보를 위해 일회성 환경정화활동에 그치지 말고 더욱 확산해서 물 맑은 고장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물의 날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ㆍ선포해 지구의 물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부안군도 매년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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