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25일 면민의 장 선발심의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7회 소성면민의 장 애향장에 이미숙씨(48세, 고교리 재경출신)를 선정했다.
 심사위는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세종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모은 성금을 소성면사무소에 200만원씩 3회에 걸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소성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바가 크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열리는 「제17회 소성면민의 날 및 제21회 면민체육 대회」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