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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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3.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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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26일 부안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삼술 회장과 김호수 군수, 박천호 군 의장, 경로당 회장 등 총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과 올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부안군지회는 “우리노인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사회변화에 따른 핵심동력으로 탈바꿈하자”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작년도 분회를 내실 있게 모범적으로 운영한 계화, 변산 분회와 읍·면에서 추천한 모범경로당 13개소를 선정해 시상도 이뤄졌다. 

김호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년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하고 우리사회를 책임지는 자세로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계화분회는 183만원, 변산분회 변산경로당 153만원, 상서면 분회 20만원, 하서면 분회 20만원, 기타 4만 원 등 총 380만원을 성금을 모아 노인회에 기탁했다. 이 돈은 각 읍·면의 불우회원을 선정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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