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사회의 만연한 4대 사회악을 근절키 위한 일환으로 지난 26일 동진초 학생 5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부안서 김상덕 경위는 학생들이 무심코 범하기 쉬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례들을 동영상 및 사례위주로 설명해 가며 이 같은 행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주입시켰다. 강의 후 호신용 호루라기 및 117 홍보용 우산을 나눠줬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6학년 한 여학생은 “경찰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몸의 소중함과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병권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인 추진으로 부안관내는 이러한 피해자가 벌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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