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개인위생관리 지도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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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개인위생관리 지도 철저 지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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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최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급성 설사환자 관련 개인위생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일부 학교에서 급성 장염증세 설사환자가 발생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각급 학교에 ‘급성 설사환자 관련 개인위생관리 지도 철저’ 공문을 발송했다.

도교육청은 환자관리 및 손씻기 등 보건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기 설치된 손소독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개인위생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을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시 보고가 지연되지 않도록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바이러스성 장염 질환은 끓인 물 등 안전한 식수를 음용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면 예방할 수 있다.
장염이 걸렸을 때는 장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미음, 죽 등을 먹고, 뜨겁거나 찬 음식,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등은 피해야 한다.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안정을 취하며 따뜻한 보리차 등의 수분을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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