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가 진행 중이고,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으로 국민적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기강 해이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적사항을 산하기관에 전파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힘쓰기로 했다.
또 감찰결과 문제점을 도출해 제도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 마련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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