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서민층 위한 가스시설 교체 추진
상태바
부안군, 서민층 위한 가스시설 교체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3.27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3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4억 원을 들여 위도면의 435세대를 비롯한 2017세대의 가스시설을 개선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이다. 

시설 개선은 고무호수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에 대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용기차양, 노후 된 퓨즈콕, 압력 조정기 등의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100% 개선, 완료할 방침이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2015년 까지 단독주택의 LPG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도록 규정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시행에 대비하여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적법한 LPG 사용으로 군민의 안전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부안군청 민생경제과(580-4453)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