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 신풍지구대는 지난 27일 검산초등학교 앞에서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 단체 40명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일부 학교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임을 강조하고 김제시민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신풍지구대장(경감 유기열)은?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그리고 주변사람들 모두에게 심각한 정신적, 심적 피해를 주는 만큼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들에도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만큼 가해자에게는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하고 피해자는 상처를 치유 받고 위로를 받아 한사람의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찰뿐만 아니라 사회단체가 상호 협력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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