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올해 13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공원형 도시숲은 군상리 일원 군유지에 소나무 등 수목 8,029본과 한약재로 쓰이는 작약과 맥문동 1,872본을 식재하고 기초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진안천변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와 용담호 생태습지원을 연결하는 생태 거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숲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은 다른 자연요소보다 크고 다양하다.”며 “녹지확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녹색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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