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만이 살 길이다”라는 슬로건아래 2013년 현장교육 시범관서로 선정된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8일 오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직원과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김제 폴(POL) 아카데미 초청강연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소통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주위의 좋은 반응이다.

       이날, 초청강사인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은 “잘나가는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주제로 ‘직급별 대응전략 10계명과 공직자의 사명은 국민을 섬기는 일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청강연에 참석한 이재욱 경사는 “평소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는데 교육을 받고나서 고정관념이 된 나의생각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경찰이란 직업을 사랑하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전문교육을 통해서 국민과 소통하고 호국, 봉사, 정의의 경찰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하나씩 노력하여 해결해 나갈 때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고 진정 선진 경찰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서장은 “시작이 반 인 것만큼 교육의 원년의 해를 맞아 교육의 실행은 머지않아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경찰상이 확립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