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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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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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원어민 원격영어화상강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2013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28일 오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기본개요,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홈페이지 활용 방법, 특강, 질의·응답 및 기타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원격화상강의 운영을 위한 관련 정보와 활용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60교 원격화상강의 운영학교 담당자 및 업체 관계자 65명이 참가했다.
원어민 원격화상강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영어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의 효과와 효율 성을 도모해 공교육 위주의 영어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화상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영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등 56교, 중학교 31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90개교에서 화상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영업 수업의 흥미를 증진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초등 35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60개교에서 원어민 원격화상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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