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는 시민강좌 ‘뇌졸중의 재활치료’가 지난 27일 본관 모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고명환 교수는 “뇌는 손상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특성을 재활치료로 유도해 뇌졸중으로 손상된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노인성 질환 강좌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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