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제 도난예방 합동순찰 및 환경정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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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제 도난예방 합동순찰 및 환경정화행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3.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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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와 순창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진기)는 28일(목) 다가오는 영농급수기를 맞이하여 농업기반시설물의 각종 도난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및 환경정화행사를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 소재 월정저수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및 순창군 자율방범연합대, 수질관리협의회원, 지역 농업인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그물 등 각종 부유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순창지사는 수질환경개선과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 3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자율방법연합대등 관계기관과 아름다운 순창 가꾸기에 전직원이 동참하여 우리고장 환경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관 지사장은“관내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보전과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수혜농업인의 참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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