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상 시상식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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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상 시상식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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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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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전북체육을 결산하는 '2009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23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열린다.

공로와 연구, 지도, 우수선수, 우수단체팀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시상식에서는 올해 전국체전 육상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강나루(익산시청.해머던지기)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또 최우수단체팀은 전국대회 전광왕과 소년체전 단체우승을 차지한 군산 나운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한영택 전북테니스협회장과 홍낙표 전북바이애스론연맹회장, 최동훈 전북유도회장, 홍을표 전북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 이진택 익산시핸드볼협회장, 곽남기 전북빙상연맹부회장, 채동석 전북컬링연맹부회장 등 8명이 선정됐다.

연구상에는 송은섭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장이, 지도상에는 육상의 최진엽(전북기계공고) 코치를 비롯해 축구 한상진(이리동중) 코치, 야구 최한림(전라중) 코치 등 19명이 수상하게 된다.

이밖에 우수선수상에는 축구 김영권(전주대), 사이클 장선재(대한지적공사), 양궁 오진혁(농수산홈쇼핑) 등 11명이, 우수단체상에는 호원대(축구), 이리중(핸드볼ㆍ펜싱), 전북도청(체조ㆍ양궁), 컬링(전주대) 등이 수상자(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후 2시30분부터 체육인의 산실인 전북체육회관 준공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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