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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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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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2013년도 전라북도 지방세정연찬회”에서 세정과 이태철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연찬회에는 도내 14개시ㆍ군 및 금융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하여 연구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전라북도에서는 경제 및 여건변화에 부응하는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매년 지방세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김제시는 <체납자의 사해행위에 관한 연구>라는 과제를 설정하여, 고액의 체납자들이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고 면탈하려는 의도로, 자기소유의 재산을 가족 및 기타특수관계인에게 빼돌리는 사해행위에 대하여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손삼국 세정과장은 김제시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세우회라는 학습동아리 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 세무공무원이 합심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쳐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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