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북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 순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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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북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 순창 방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4.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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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세계 이해 도움 위해 순창서 체험행사 가져

대전.전북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 연수자 17명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진학상담을 위해 발효종주도시 순창을 방문,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사들은 장류체험관을 찾아 전통고추장 만들기, 전통고추장을 이용한 피자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발효미생물관리센터와 순창군장류사업소를 방문해 미생물 연구 분야에 대한 체험과 발효식품산업의 현황.미래에 대한 자료도 수집했다.

  이날 방문은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능력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 참석한 이진회 교사(대전 대신고)는 “말로만 듣던 전통장류를 직접 체험해 보니 우리 발효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특히 전통과 첨단이 어울린 발효산업분야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직업 탐색의 범위가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관욱 장류사업소장은 “이번 체험이 일선 교사들의 진로상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차원에서 학생들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진로진학상담교사 방문을 계기로 향후 대전.충청권 학생들의 순창 방문 체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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