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적성파출소 송유관기름 절도 예방.관계기관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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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적성파출소 송유관기름 절도 예방.관계기관 합동순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4.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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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적성파출소(소장 허종채)는 송유관 기름절도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순찰활동에 나섰다.

최근 유가급등과 함께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는 절도범들이 각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특히 송유관 기름 절도는 청정지역인 이곳 순창군의 토양오염과 환경오염은 물론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로까지 확산시킬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은 더욱 절실하다.

13. 4. 3. 10:00부터 적성파출소 직원들은 대한송유관공사 호남지사 직원 4명과 합동으로 관내 송유관 매설지역인 인계면 갑동마을에서 탑리마을까지 약 7km구간의 송유관로 주변을 따라 의심성 구조물 설치 및 지하굴착여부 등 정밀 확인하는 방법으로 순찰을 실시하였다. 다행히도 절도의 징후나 흔적 등은 없었다.

적성파출소는 앞으로도 송유관 기름 절도 예방을  위해 주ㆍ야간 주기적 순찰을 통하여 송유관로 주변의 절도의심 행위자 또는 의심되는 각종 시설물 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협력치안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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