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담배 연기 없는 부안 만들기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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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담배 연기 없는 부안 만들기 분위기 조성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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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공공이용시설의 금연구역인 음식점 및 PC방 등 157개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19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민건강증진법의 일부개정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 금연제도의 시행에 따라 성공적인 정착의 기반마련을 위한 것이며 특히 법령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계도기간 내 흡연실 설치 등 금연정책의 실행을 독려해 사업추진의 원활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PC방의 경우 오는 6월 8일부터 전면 금연이 시행되고 식당,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내의 실천 율을 높이고 비 흡연자에 대한 간접피해를 사전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을 만들고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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