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생 30여명 대상 힐링 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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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생 30여명 대상 힐링 캠프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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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을 보듬어 안기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에 집중하고 나섰다.

이를 위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변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림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관계 개선을 위한 ‘어우렁더우렁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의 친구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집단상담과 ‘함께 주렁주렁(수제 소시지 만들기)’, 4D 천문영상 등 또래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확대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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