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는 용지농원마을의 날 및 망향제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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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는 용지농원마을의 날 및 망향제 행사 가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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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향민 마을인 용지농원(예촌. 장신. 신교농원)은 지난 6일 제 4회 용지농원마을의 날 및 망향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용지농원 마을 주민들은 1950년에 피난을 내려와 천막을 짓고 정착하며 피난살이의 역경 속에서도 상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화합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실향민들의 아픔들 달래는 용지농원마을의 날 및 망향제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여러 가지 운동경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으로 주민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등 주민화합을 이끌어 냈다.

 

김제시(시장 이건식)은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용지농원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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